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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주(아들에게..) 2023.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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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규(아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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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부에서 많은 활동을 하였고 청년부 형제 자매들과 봉사도 열심히 하였음…
사랑하는 어들 병주야 네가 아빠 엄마곁을 떠난지가 벌써 5주기가 넘는구나 아빠가 이렇게 너에게 편지를 쓸줄은 몰랐구나 네가 아빠 엄마 곁을 떠나던날 전화 한통이 왔더구나 외국인 회사에 합격 하여 출근하라는 연락이 왔단다…..
아들 지금도 꿈만꾸고 있는것 같아…..
엄마 아빠는 매일 너에 방에서 기도로 하루를 시작한단다. 지금도 네에방 모든것 그대로 있단다.
네방에 들어가면 지금도 네가 옆에 있는 느낌이 든단다. 병진아 너무 너무 보고싶구나.
언젠가는 천국에서 만나겠지 아들 여기서 못다한 모든것 펼치고 할수 있도록 아빠 기도 할께….
병진아 사랑한다.. 엄마 아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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