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129 조회수 : 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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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순동 2023.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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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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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돌아가시기 전날 이렇게 말해 주셨어요!
“나 이제 하늘나라 간다. 그러나 크리스챤은 우는 거 아니야.하늘에서 다시 만날거니까…”

아버지! 폭우가 내리던 칠흑같이 어두운 밤에, 아버지 잃은 슬픔을 실개천 흐르는 믈에 던지고, 씩씩하게 살고있습니다.
천국에서 웃으면서 뵙겠습니다. 그 때가 언제일는지 모르지만, 주안에서 잘 살고 있다가 저도 그리운 아버지 계신 곳으로 갈께요… 뵙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