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33 조회수 : 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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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연주님 202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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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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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어머님!
늘 전화드리던 시간이 되면 어머님이랑 통화해야지 하다가 뒤늦게 이젠 곁에 안계신걸 깨닫곤 합니다.
머리에서는 곁에 안계시는걸 아는데, 마음은 아직 못 떠나 보내고 이리 가슴 저리는걸 보니 못다드린 사랑이 죄송하기만 하답니다.
아직도 통화도 안되는 전화번호를 지우지 못하고 가지고 있어요.
이제 아프지도 않고, 서운함도 없으실텐데, 어머님 생각을 하면 아들은 자꾸 눈물이 나네요!
...
저희는 모르지만, 늘 보고 계시죠?
어머님께서 행복하셔야 아들들도 행복하답니다.
무거운 짐 다 내려놓으시고 주님 곁에서 더없이 행복하시길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어머니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