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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우 집사 202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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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녀딸 김시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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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사랑하는 할아버지!
어렸을 때 자주 놀아주시고 항상 같이 아이스크림 사러 가고 이야기들도 많이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또 저를 아껴주시고 사랑해 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저의 어린 시절에는 늘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 했기에 저에게 할아버지는 더욱 더 소중한 존재입니다.
할아버지께서 암에 걸린 것 같다고 했을 때 너무너무 걱정 되고 슬퍼서 결과 나오는 날에 물어보지도 않았었어요.. 더 슬퍼질까봐요
그리고 병원에서 각종 검사들 할 때 할머니가 할아버지한테 힘내라고 말하라고 전화 했었을 때 같이 힘내라고 많이 얘기하고 싶었지만 눈물이 나서 못했어요.
할아버지 살아계실 때 꼭 사랑한다는 얘기 마지막으로 전해드렸어야 하는데 못해드려서, 마지막 순간에 함께 있지 못해서 얼마나 슬펐는지 몰라요
조금이라도 더 잘해드릴걸, 사랑한다는 말 더 자주 할걸 하고 아직도 늘 후회하고 있어요.
하늘에서는 잘 지내시죠?
아프지 않고 행복하게 살고 계셨으면 좋겠어요
저는 잘 지내고 있어요
우리 가족 모두 다 잘 지내고 있어요
저도 앞으로 할아버지가 하늘에서 자랑스러워 하실 수 있도록 훌륭한 손녀가 될게요
공부도 열심히 하구요!
그리고 저 학교에서도 잘 지내고 있어요!
소망동산에 꼭 이번에는 같이 가려고 했는데
제가 중간고사가 있어서 또 못 가요..
다음에는 꼭 할아버지 뵈러 갈게요
항상 하나님께서 할아버지와 함께 하시고 계시죠?
제가 항상 기도 할 때마다 할아버지 하늘에서 잘 지내고 계실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해요.
저희 가족은 잘 지내고 있으니 걱정 하지 마세요!
저희 엄마 아빠 할머니 저 그리고 제니도 늘 할아버지를 사랑하고 있어요.
할아버지도 저희 잘 살아갈 수 있도록 잘 지켜봐주세요!

할아버지는 제게 최고의 할아버지였어요.
항상 사랑해요 할아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