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32 조회수 : 1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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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분옥님 2021.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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맏딸 김옥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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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우리 어머니
어머님이 하늘나라로 떠나 신지 어느새 30여년이 넘었네요.
지금도 어머니를 생각하면 가슴이 뭉클해오고 그 인자하시고 사랑이 넘치셨던 희생적인 삶에 감사드립니다.
현재 우리가 누리는 풍요롭고 행복한 생활은 모두 어머님의 기도와 헌신이셨습니다.
어려운 살림살이에도 6남매를 모두 최고학부까지 교육시키시고 믿음가운데 자라게 하신 그 크신 은혜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을 때까지 작은 언덕을 넘어 40여분을 걸어 매일 새벽 기도를 드리셨던 어머님 이십니다.
어머님의 기도로 우리 모두가 이 세상에서 지도자의 위치에서 생활하며 하나님께 받은 사랑을 이웃에게 나눠주는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항상 어머님의 크신 교훈을 기억하며 주안에서 사랑의 말씀가운데 살아가는 저희들이 되겠습니다.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인해 올 추석에도 소망동산에 가기 어렵게 되어 ZOOM으로 가족예배를 드리기로 하여 우울했는데
소망동산에 온라인 주모공간이 생겨 이렇게 편지를 쓰게 되어 기쁩니다. 모든 가족들에게 이야기하여 함께 편지 쓰도록 할게요.
어머니 사랑해요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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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9-08 09:43

    우리 부모님은 항상 우리에게 모범을 보여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