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54 조회수 : 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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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김낙주 아빠 2021.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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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딸, 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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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빠

아직도 아빠 생각을 하면 눈물이 나요.
다정했던 아빠가 그립고 보고 싶어서요.
천국은 어떤 곳일까요? 그곳에서 저희 다 보고 계시죠?
전 사이좋게 행복하게 살라 하셨던 아빠의 말씀 기억하고 그렇게 살아가려 노력해요.
소이도 많이 컸는데 가끔 할아버지 이야기를 해요.
어린이집에 할아버지가 왔으면 좋겠다고 🙂
유주도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어요.
얼마전에는 할아버지가 보고 싶다고 했어요.
박서방도 아빠가 보고싶데요 ㅎㅎㅎ

보고 싶은 아빠...
아빠한테 받은 사랑 기억하면서
또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갈게요.
사랑해요 아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