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53 조회수 :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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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신 엄마 2021.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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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딸 희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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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엄마
엄마 천국 가신지 1년8개월이 지났군요
코로나19가 창궐하기전 참 좋을때 예수님품에 안기셨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그땐 왜 별것도 아닌걸로 내맘에 않든다고 엄마한테 짜증을 내며 신경질을 부렸을까, 마음 편하게 해드릴걸 하는 후회가 깊어요
하루에도 몇번씩 다시 엄마와 한달만이라도 살아봤으면, 사랑스런 엄마손을 꼭 잡고 엄마얼굴에서 눈을 떼지 않겠다고 부질없는 생각을 해봅니다

엄마, 오늘은 제 생일이에요
엄마가 계셨으면 내머리에 손 올리고 축복기됴 해주셨을텐데 ...
참 많이 보고싶네요

세상에서 엄마가 뿌린 기도의 씨앗은 아주 잘 자라고 있습니다
저희도 본받아서 후세에 믿음의 조상이 되겠노라고 언니와 기도 했답니다

오늘은 엄마가 유난히도 많이 그립습니다

2021년 9월14일
작은딸 희재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