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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68
조회수 : 81
To
아빠
2024.09.03
From
아빠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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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하늘나라에서 잘 지내고 계시죠?
저희도 씩씩하게 잘 살아가고 있어요.
아빠가 하늘로 가신지 벌써 10년이 되었네요~ 세상에 시간이 어찌나 빠른지... 가끔씩 애들이 할아버지의 '우리의 호푸~' 얘기를 해요.
아이들에게 좋은 기억 많이주셔서 감사해요.
광활한 하늘땅에서 자유로이 지내시리라 믿고 저희는 또 이곳에서 열심히 살고 있을게요. 사랑해요~
힘내세요
공감해요
감동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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