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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송주선(아버지), 고 김연순집사(엄마) 2024.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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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내 딸! 송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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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지난 6월14일은 엄마가 뇌출혈로 입원하신지 14일만에.. 하늘나라로 이사하신지 13년.. 아빠는 지난 7월12일이 45년..
어느새 제가 70이 지나고 동생 셋이 60년대, 막내가 50대 후반으로 훌쩍 지나고 있지만.. 엄마 아빠에 대한 그리움은 여전해요
엄마, 아빠와의 추억은 엊그제 일 같이 우리와 함께하고 있어요..
엄마와 친구같이 지내시던 들째 시어머니는 지난 6월 12일에 돌아가시고.. 둘째는 기업체 백회점 판매일을 시작했고 지현이는 영국에서 생활하고 있어요.. 막내는 이제 양평에 주택을 건축하려고 허가 신청중에 진입로 문제(도로와 구거(하수로 위)로 협의 중에 늦어지고 있어요..
하나도 순조롭지 않지만 주님의 은혜를 기대하면서 기도하며 진행하고 있어요.. "가지 많은 나무에 바람잘 날 없지만.. 우리집은 언제나 웃으며 신다"는 그 옛날의 아빠가 즐겨 들으시던 CM송 추억하면서 밝고 맑게 신앙생활도 잘 하려고 노력하며 잘 지내고 있어요..